HUMMINGDAYS
　S I N C E 2 0 1 1

욕실로 들어가 제일 먼저 테스트한 바디워시 펌핑해서 거품내는 순간 제가 젤 좋아하는 음료 레몬에이드에 빠진 줄 알았어요ㅋㅋ 그 다음 각질이 더덕더덕 붙어있는 전신 스크럽을 시작했는데요.. 향은 바디워시랑 또다른 느낌의 자연에서온 날듯말듯한 은은한 레몬향? 이었어요.. 보통 스크럽제의 알갱이는 없어지는 제형이 아니라 사실 스크럽을 언제 까지 해야할지 잘 몰라 너무 많이해서 피부가 자극받은적도 있었고 너무 덜해서 각질이 그대로 남아있었던 적도 있었는데요, 슈아멜 스크럽은 부드럽게 마사지하다보면 알갱이가 다 녹아서 없어지는 시점이 있더라구요.. 다녹고 나면 부드러운 크림제형같아서 느낌이 더 좋아 진다는ㅎㅎ 발뒤꿈치랑 발바닥 까지 꼼꼼하게 다 문질문질~ 헹구기시작할때부터 전신에 윤기가 나면서 미끈미끈 반짝반짝해 졌어요~ 바디크림 향은 체리에이드 향같아요~ 개인적으로 세가지 제품이 다다른향이라서 바디세트가 훨씬 더 매력적인거 같아요ㅎㅎ 촉감은 산뜻하게바디에 다 흡수되어 끈적임이 없어서 너무 좋았는데요.. 대박인건 끈적임이 없는데 당기거나 건조함이 느껴지지 않는다는거예요.. 겉은 끈적이지 않고 속은 촉촉함이 채워진 딱 그런느낌!! 겉뽀속촉!! 짱입니다!!